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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3

[독서노트] 슈퍼노멀 SUPER NORMAL - 주언규

불과 몇 달 전 유튜브 베끼기를 했던 교육 과정을 가르치며, 본인의 새로운 회사와 연계하여 사업을 성장하고자 했던 구 신사임당 현 주언규 작가. 자숙의 시간을 가진다고 했지만 역시나 본인의 비즈니스를 위한 자숙은 몇 달이면 충분하였나 보구나 생각하며 새롭게 발매된 슈퍼노멀을 펼치게 되었다. 책을 읽은 후, -책의 볼륨이 126페이지 정도라 생각보다 볼륨은 적은 걸? -하지만 책 뒤면 다른책의 인용 내용 없이 본인의 생각을 정리한 책이 이 정도 분량이라면 또 이야기는 달라진다. -본인의 과오와 실책에 대한 언급도 일부 포함, 실책에 대한 반성은 포함되어 있었다. -책의 내용은 보통 사람들이 결과와 성공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한 팁을 준다. 책을 읽은 후 생각나는 부분은 결과물과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빈도..

보이는 경제 세계사 - 임형규 #출퇴근 틈틈이 읽기 좋은 책 [독서노트]

Comment)) 한 달에 2권 정도의 책 읽기도 만만치 않은 시간의 흐름이지만 육아와 회사일 속에서 그나마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출퇴근 지하철 안이다. 물론 퇴근 시간에는 이미 파김치로 지친 상태이기에 책을 읽으며 집을 가는 것은 힘들어 보통은 출근 시간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한 챕터씩 읽는 것이 대부분인 것 같다. 보이는 경제 세계사는 교보 SAM ebook의 세트로 함께 들어가 있어 우연히 읽었는데 예상보다 책의 콘텐츠 밀도가 높아 만족스러웠다. 전쟁 / 상업 / 음식 / 법과 돈 / 사회와 문화 / 자원과 과학기술 과거의 역사에 관한 이야기 이지만 많은 부분의 문화와 물건 등은 현재까지도 우리 삶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이 많은 것이 많았다. 300페이지가 넘는 적지 않은 ..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 장하준 [독서노트]

Comment)) 최근에는 한 자리에서 집중하며 한 권을 읽는 경우보다 아침, 저녁 출퇴근길 10 분정도의 시간을 유튜브 보듯이 책을 가볍게 보고 지하철에서 나오게 된다. 그래서 하나의 이야기가 이어지는 스토리형보다 옴니버스 한가지 주제에 대한 에세이처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선택하게 되는 것 같다. 장하준의 경제한 레시피, 식재료를 이용한 정확히는 식재료에서 머리에서 꼬리를 물듯 이어지는 장하준 교수님의 생각 줄기를 읽어나가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무 유명한 책인 나쁜 사마리인들 집필한 교수님이신데 본인의 경험을 음식이라는 대중적인 것에 이어나가는 방식이 신선하다. 음식에 대한 이야기와 상식에 대한 관점을 보여주는 것이 많아 경제나 역사등에 관심 있는 분들께는 좋은 책이 될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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