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평역을 아시나요? 경기도 양평요? 아니 서울 양평역 말이다. 서울 영등포구이지만 경기도 양평보다 방문할 일이 없어 보이는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양평역 근처의 사무실에서 터를 잡고 주중에는 먹고사는 직장인들과 자영업 일을 하시는 분들 많다. 나나 매점은 어느 순간 부터 이 양평역 주변의 가게 중 참새 방앗간 같은 포지셔닝을 하고 장사를 하는 곳이다. 처음에는 과일 가게로, 하지만 작년 겨울 따님의 붕어빵이 대박이 난 이후로 (항상 가면 대기자가 있다) 이곳은 내부 자리 배치를 다시 잡고 장사를 하신다. 과일 가게를 기본으로 식사와 같은 토스트와 함께 겨울에는 붕어빵을 파는 형태. 주중 아침 연차 아침, 사람들은 출근길에 분주한 가운데 아침으로 나나매점의 토스트가 생각났다. 방문하여 햄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