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방문한 카사 이태리아,경복궁 안에 이 정도 주차 공간이 있는 식당이 있는 줄 몰랐다.미로 같은 골목길을 지나고 나면 아늑히 아지트 같이 아담한 식당과 넓은 주차장이 기다리고 있었다.장점 : -넓은 주차장 공간-프라이빗한 분위기의 이탈리아 레스토랑-데이트 코스에 어울리는 분위기-경복궁의 한적함과 이색적인 이탈리아 레스토랑의 조합을 보고 싶은 커플 단점 :-비싸다-주차 비용은 식사외의 비용으로 청구된다.모든 한끼 식사류는 2만 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었다. 바질 쭈꾸미 피자 한판과 카사 레스토랑의 시그니쳐라고 적혀 있었던 뇨끼는 둘 다 28,000원의 가격이었다. 장소와 분위기 값이 있겠지만 자주가기에는 부담스러운 듯하다. 특별한 이벤트 장소로 참 좋았던 식당.음식 맛은 튀지 않은 적당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