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지코 @Blar Blar

13년 만에 사진을 정리하며 2010년이라는 시간은 나에게 정말 많은 경험을 하게 된 소중했던 시간들이라 깨닫게 된다. 나는 왜 이렇게 많은 필름 사진들을 2010, 2011년 기록하고 싶었을까? 지금 보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찾아볼수록 참 많다 생각이 든다. 그때는 취업에 대한 걱정으로 영어 공부를 하면서도 막막하였던 시기였는데 이렇게 사진 찍기 바쁜 사람이었다니.. 몬가 아이러니한 20대 후반의 조각들.영어 공부를 위해 당시 휴학생들의 코스 필리핀, 캐나다 연수 코스였다. 나는 완전 스파르타는 아니지만 세부 외각 지역에 위치한 SME라는 영어 학원에 등록하여 한국사람들과 필리핀 튜터들과 시간을 보내였다. 2023년 지금도 운영 중인 것으로 보이는 SME Edu.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정도 시간을 ..

-2024~2027년 까지 매년 20프로에 가까운 교사 임용 감축 계획 -저출산으로 인하여 4년 뒤 학생은 현재 기준 58만 명 이상 감소 예정 -교원단체, 교원 감축은 결국 교대에 지원하는 좋은 수준의 학생들의 감축, 그리고 아이들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가르침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과거의 교육 커리큘럼보다 현재는 토론식 수업 등 인력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는 상태 Comment)) 교권의 하락과 교육 연금에 대한 혜택 감소 거기에 인원까지 현재에서 매년 20프로 감축한다면 어느누가 미래가 보이지 않는 선생님이라는 직업에 지원할 수 있을까 싶다. 거기에 현재에도 이미 매년 축적되어 있는 예비 선생님들까지 쌓여가는 상황이라 좋지 않은 상황에서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는 분명 아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