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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랜만에 과거 같이 스터디를 했던 친구들끼리 집파티 약속이 잡혔다.
코스트코의 대용량은 이러한 모임에서 발휘가 된다.
밀키트류와 같은 요리와 초밥 등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코스트코 특유의 외국물(?) 먹은 듯한 베이커리나 디져트 메뉴들이 함께 먹기 좋다.

적당한 디져트류 베이커리를 찾다가 매대에서 발견한 딸기 트라이플.
반가웠다. 예전 판매를 하다가 중단하였는데 최근 들어 다시 판매가 재개되었다고 한다.
케이크가 아닌 트라이플이 어떤 종류인가 검색해 보니..
트라이플은 맛있는 영국 디저트로, 여러 층으로 구성된 달콤한 음식입니다. 보통 케이크, 커스터드, 젤리, 그리고 생크림을 층층이 쌓아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과일을 추가해 더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혹시 집에서 만들어 보시려나요? 간단한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트라이플 재료
- 스펀지 케이크나 파운드케이크 (사각 조각으로 자른 것)
- 각종 베리류 (딸기, 블루베리 등)
- 젤리 (취향에 맞는 맛으로 선택)
- 커스터드 크림
- 휘핑크림

가격은 트라이플 한 상자 24,990원
최근 높아진 물가를 감안하면 2만 5천 가격의 심리적 저항선은 낮아진다.
생 딸기까지 콕콕 박힌 트라이플 6-8 조각으로 소분을 감안한다면 피스당 3-4천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이다.
코스트코의 매력은 역시나 이런 것이 아닐까.


오랜만에 가족모임으로 만난 자리에서 음식과 술을 먹은 후,
커피와 함께 딸기 트라이플을 먹으니 입안이 정리되는 느낌이다.
1-2인 가족이라면 먹기에 부담스럽겠지만 어른 5명, 아이 2명이 함께 먹기에는 충분한 케이크였다.
다른 모임 시, 재구매의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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