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델리 신상품 밀푀유 나베 #아이있는 집에서 함께 먹기 좋은 메뉴 Updated 24.03.24

코스트코 양평점, 코스트코 지점 중에서는 가장 초창기에 오픈한 곳이기에

다른 코스트코 지점에 비해서 작고 물품의 종류도 그만큼 적은 곳이다.

하지만 서울 시내 중심 부근에서는 유일하게 있는 코스트코 지점이기에

언제나 사람이 많고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제품이나 델리를 발견할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쇼핑을 하는 공간이다. 

3월 들어서며 델리코너에서 새롭게 발견한 밀키트

밀푀유 나베 / 16,990원

일본식 요리로 유명한 밀푀유 나베를 1만 중반 정도의 가격으로 

한 끼를 먹을 수 있다는 것 가심비가 일단은 마음을 끌었다. 

밀푀유 나베

포장된 모습도 양이 적지 않아 보이는 모습도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밀키트 내 고추를 제외하면 아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밀키트라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밀푀유 나베

우리의 따님도 마음에 들었는지 두 손을 꽉 주고 놓치를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족 모두의 만장일치로 픽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와서 양을 보니 둘이서 먹기에 살짝은 부족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들었다..

냉장고를 찾아보니 그전에 구입해 놓았던 고래사 오뎅세트가  남아있어 함께 넣었다. 

양이 확실히 밀푀유만 먹을 때보다는 많아보인다. 

밀푀유 나베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그리들팬에 전골처럼 만들었다. 

소스도 참깨소스와 스위트칠리 스타일 2가지가 들어가 있었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고기와 야채 그리고 오뎅을 찍어먹기 참 좋았다.

밀푀유 나베

아이와 함께 하는 3인 가족의 식사 모습.

아이는 조리전 야채와 고기 그리고 버섯의 일부를 널어내고 

아이용 멸치용 육수를 만들어 심심하게 만들어주었다. 

우리 부부는 코스트코 밀푀유에 포함되어 있는 육수를 이용하였다. 

1만 원대의 가격에 이렇게 고기와 야채 스타일의 전골을 먹을 수 있다는 게

참 행복한 저녁이었다. 

코스트코 델리 신상품이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한번 구입해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추가 어묵을 구입하는 것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