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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카우(Bancow)를 아시나요? 다마고치처럼 현실판 소키우기 투자

하코지코 2022. 3. 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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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코지코 입니다. 

오늘은 회사 분들과 점심에 이야기흘 하다가 요즘의 특이한 투자처가 있다고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웹싸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이 있는 바로 '뱅카우-Bancow' 입니다. 사진을 보며 소의 두상과 신체조건을 보고 선택하고는 일정 기간동안 성장에서 도축까지의 시간이 지난 후 투자금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BM 서비스 입니다. 서울에서 살며 소를 본것이 예전 시골 할머님 댁에서도 한 두번 본것이 전부인데 내가 소를 선택하고 투자하고 키우고 돈을 번다니 이건 완전 '현실판 투자 다마고치' 같다는 생각에 찾아 보았습니다. (이런 투자가 가능해? 다단계 아닌가 싶기도 했구요...)

뱅카우의 캐치프레이는 한자우자산플랫폼, 크라우드펀딩 형태의 투자입니다. 

https://www.bancow.co.kr/

 

한우자산플랫폼, 크라우드펀딩 | 뱅카우 - Bancow

내 소가 캐시카우가 된다, 한우자산플랫폼, 크라우드펀딩 뱅카우 이제는 당신의 포트폴리오에 한우를 포함시켜보세요!

www.bancow.co.kr

마음에 위에 절차를 읽어보시면 이해가 빠르시겠네요, 

1. 펀딩하기 

2. 사육하기

3. 출하중

4. 경매완료

4가지 단계에 따라, 진행되며 크라우드 펀딩 스타일인 관계로, 투자 오픈이 되면 일정 기간동안 투자가 가능하며 closed 되어 사육이 진행 됩니다. 그래서 오픈 시기를 맞춰 소시장 방문하듯 소를 고르는 것이지요.

 

 

 

 

위는 이미 진행 중인 사육 소의 모습들 입니다. 몬가 송아지가 투자 대상이라는 것이 신기한 세상이네요. 자원에 대한 선물 투자 혹은 금 등의 귀금속 투자 뿐만 아니라 이렇게 소를 키운다는 펀딩 모금은 개인적으로 아이디어가 유니크 하네요.  

 

일반 펀딩과는 다른 '블루라벨'은 뱅카우가 직접 선별한 소를 2년간 사육하면서 보다 세심한 케어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소에 대한 지식이 적은 일반 사람 입장에서는 소를 선택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 스트레스 받을 수 있어 '우량소'라는 개념으로 보다 쉽게 투자에 접근하려는 것 같네요. 

 

 

투자를 위해서 아기소 두상 공부까지 해야하는 모습이 낯설긴 하지만 왠지 관상이 아닌 소상(?)을 이렇게 알아둔다는것이 재미있네요. 물론 투자를 진자하게 하는 경우에는 두상 뿐만 아니라 엉덩이나 형태등 다양한 선택 기준 정보를 제공해 주니 궁금하신 분은 한번 웹싸이트에 접속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투자의 이유? 

소의 경우 일정한 기간 동안 안정적 사육이 필요하고 이에 따라 큰 비용이 따릅니다. 이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농가에는 생산성의 비용 평균을 줄이는 것 뿐만 아니라 보다 큰 생산성을 만들어주며,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B to B 비지니스의 사육업계에 발을 살짝 담는 경험과 소에 대한 사육을 지켜보며 수익을 얻을 수 있기에 서로 윈윈(winwin)의 새로운 투자 형태라 생각되었습니다. 3월 오픈 펀딩때 저도 한번 자세히 소들을 지켜보려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3월 펀딩 오픈때 ;) 참가해 보심이 어떠신지요?

2022년 3월 -3월 11일에 9차,  -3월 25일에 10차로

격주 금요일에 펀딩이 이루어 집니다.  

 

뱅카우 "10억 규모 블루라벨 펀딩, 24일 오픈"

소비자와 농가를 펀딩으로 잇는 한우자산플랫폼 ‘뱅카우(대표 안재현)’가 두 번째 블루라벨 펀딩을 오는 24일 정오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블루라벨 펀딩은 10억 여원 규모로 구성될 전망이

www.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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