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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증권*주식] 한국-미국 주식 드디어 오픈! 페이의 완전체가 되었다.

하코지코 2022. 2. 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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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코지코 입니다.
카카오페이가 2월 들어 드디어 주식거래가 오픈 되었습니다.
그전에도 카카오 페이에 증권 관련 부분이 있었지만 간접투자 형식으로 있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직접 투자를 할 수 있는 주식 섹션이 오픈하여 체크해 보았습니다.


 

하단 우측을 보면 주식이 보이고 클릭하면,
카카오페이에서 카카오페이 주식창으로 바로 넘어갑니다.
따로 로그인이 필요 없이 빠르게 넘어갑니다.

첫 바로 보이는 첫창,
보통의 증권사 주식창에 들어가면 현재의 실황이 가장 먼저 보이는데
카카오페이 증권은 My status 창이 보여서 위로 아래로 내려봅니다.
어떻게 하는거지 스러운 익숙하지 않은 인터페이스 입니다.
클릭을 통해 들어가는 방식이 아닌 좌우 스크롤 형태로 좌에서 우로 이동하면 창이 변경 됩니다.
My Status - 현재 증시창 -투자 창

당연히 한국, 미국 주식 모두 되겠지 했는데
화면 전환이 앞/뒤면처럼 한번의 클릭으로 한국 주식과 미국주식으로 번갈아 갈 수 있는 인터스페이스 입니다.

대기후 바로 들어가다 보니 예수금이 1만 8천원 밖에 없네요
점심 시간에 식사 주문을 하고 직장 동료 분들께 송금 받은 금액인데 카카오페이와 연계된 증권이니
접근성에서 큰 메리트가 느껴 집니다.
돈관리의 경우 일반 통장에서 주식계좌로 적어도 몇 십만원을 송금하고 투자를 하는데
이렇게 자주 쏘이는 카카오페이 연계되면 투자하고 싶을떄 소액으로도 언제든
가능하다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인 UI가 카카오에서 접근성이 좋게 심플하고 귀여운 디자인 입니다.
아직까지는 베타버전이라 좀더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 생각되지만 카카오에 주식을 넣은 방향성은 개인적으로
좋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카카오페이 증권을 이용해보고 느낀점 정리,
카카오페이의 가장 큰 장점 접근성이라, 생각합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머무는 시간을 카카오페이의 증권에서 늘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카카오톡 핸드폰을 손에 들고 있을때 가장 많이 체크하며, 카카오뱅크 점심 식사 후 송금, 친구들과의 모임 회비, 소액저축(26주 챌린지) 등으로 매일 카카오뱅크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접근성을 이어 증권에서는 다양한 투자정보를 비롯하여 소액으로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기업이든 자신의 어플리케이션을 매일 쓰도록 그리고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세상입니다. 그래서 쿠팡에서도 쇼핑과 함께 쿠팡플레이로 쇼핑과 엔터테이먼트를 함께하며, 신한은행에서도 최근에 은행권 최초로 '땡겨요' 라는 배달앱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 것이라 생각되네요. 저는 하나은행, 카카오뱅크, 주식거래는 NH농협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월급이 들어오는 주은행으로 월급들어오고 돈 이체하는 부분까지 정리하고 한달에 몇번 들어가지 않는 편입니다. 카카오뱅크로 옮겨진 돈은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 26주 적금, 모임통장, 정기예금 등으로 나누어지며 금융업무의 90프로를 카카오뱅크에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점심식사후에 1/N 하는 동은 연계된 카카오페이에 쌓이게 되구요. NH증권은 처음 증권 주식을 발들인 어플이 NH였는데 다른 주식 어플에 비하여 개인적으로는 구동 접근성이 가벼운 편이라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카카오주식이 생기면서 가벼운 투자와 소액투자는 카카오주식으로 큰 금액은 NH증권으로 분할하여 할 것 같네요. 카카오주식이 좀 더 익숙해지면 모든 주식 투자를 카카오주식으로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작정하고 하는 투자 아닌 가볍게 조금씩 소액으로 투자하는 방향으로 당근을 던져 카카오는 사람들을 유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그러한 방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유입이 되었으니깐요. 카카오의 가장 큰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라이트 유저라면 매일 보고 접근성이 좋으면 결국 일상이 되겠지요
아직까지는 완벽한 어플리케이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귀엽고 깔끔하기는 하지만 주식 투자에 필요한 자세한 정보제공이나 투자시 시안적으로 편한 구성은 아니라서 계속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2022.2.18
카카오페이 증권,주식 사용하며 느낀 점 업데이트

점심 시간 회사내 같이 일하는 분들의 점심을 주문하고 선 계산후 1/N 하는 경우 대부분은 카카오톡으로 보내주어 자연스럽게 카카오페이에 돈이 쌓이는 편이였습니다. 이런 돈을 소액 투자를 한다고 주식 계좌에 보내는 번거로움 보다는 카카오페이의 ETF 나 펀드에 매일 매일 소량 투자에도 적합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일반 주식거래도 하려 했으나 캐쥬얼 한 UI가 직관적인 부분이 불편하다 생각이 드어 몇번 거래하고는 기존의 주 증권 계좌 MTS로 사용하게 되더군요. 미국 한국 모두 실시간으로 주식 거래보다는 소액금액, 롱텀으로 매일 매일하는 투자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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