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도이칠란트 티켓 D티켓을 벤치마킹한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한 달 동안 지하철 1-9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공항털도, 신림선등 대부분의 지하철 노선들과 시내와 마음버스 그리고 따릉이와 리버버스까지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기후동행카드의 가장 큰 명분은 서울시의 대중교통수단분담률이 2018년 65프로에서 52프로로 13프로 하락되며, 반대급부로 승용차 사용은 2018년 대비 14프로가 상승한 것이 해당 제도를 하고자 하는 이유
-하지만 해당 제도가 서울경기를 감안한 제도가 아닌 서울만을 위한 반쪽 제도로 운영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 서울에 진입하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버스, 인천버스, 광역버스, 신분당선 등 서울 권역 도시철도가 제외된다는 것은 실제적으로 해당 기후동행카드의 큰 혜택을 가질 수 있는 경기시민들은 제외하였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하면 승용차 이용 대수가 연간 1만 3천대줄어 온실가스를 3만 2천 톤 감축할 것으로 기대
-서울 시민의 경우 서울거주하며 10킬로 이내의 거리라면 실제적으로 기후동행카드보다 싸다는 것이 제도의 혜택이 크지 않다는 반증이다.
Comment)) 시민을 위한 제도라고는 하지만 누가봐도 오시장님의 대선을 위한 실적 쌓기 제도라고 생각된다. 그것도 서울 내 가장 많이 유동인구를 가지고 있는 경기, 인천 지역과는 연계 없이 제도를 이어나가는 것은 실효가 적은 제도라 생각되었다. 서울시장 중 지하철과 버스연계 승차 제도를 통한 이미지 상승을 만든 이명박 전 대통령님의 스텝처럼 보이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 제도의 결과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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