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상승의 시대에 살며 느끼는 개인적인 의견들
-2024년 최저임금은 9860원으로 2.5% 인상 월 209시간 근무 시 월급은 206만 원 수준이다. 2014년 5천 원대를 돌파였던 최저임금이 10년 만에 2배 가까운 금액으로 인상되었다.
-과거에는 최저임금이 올라간다는 것이 최저 소득을 위한 최소한의 버팀목이라 생각되었다. 하지만 그만큼 최저임금이 올라간다는 것은 다른 모든 것들의 비용이 포함되어 물가 인상에 영향을 주는 부분을 무시할 수 없다.
-이제는 모든 기업에서 사람을 뽑을때 최소 200만 원은 넘는 코스트가 기준점이기에 그 이상의 월급은 지급해야 사람이 들어올 것이고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임금 상승은 리스크를 감안하여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도 부담스러운 부분이 분명 있을 것이다.
-사실상 최저 임금으로 인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분들은 베이비 부머이 후 은퇴 후 재취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준점이 될 것이다. 반명 시내에서 젊은 사람들은 최저 임금 수준으로 일하는 사람이 없어 시내 음식점의 경우 이미 시간당 1.2만 원 이상의 시급이 형성되어야 사람이 뽑힌다.
-주휴 수당까지 지급해야 하는 부분이 발생되어 사업자는 최근들어 쪼개기 알바를 통해 주휴 수당에 대한 비용을 줄이고자 하지만 아르바이트생 입장에서는 비용 감안 적은 시급을 통해서 묶여 있기보다는 원하는 때 알바가 가능한 배달이나 다양한 사이드잡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직장인으로서 결국 직장인의 점심 한끼는 최저시급이 기준이라는 말이 다가온다. 이제는 광화문에서 1만 원 이상의 밥이 대부분으로 최저 시급의 금액만큼 전체적인 점심 식사 물가도 올라가는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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