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OOKSELVES (서평)

[독서노트]부의 시나리오 - 오건영

하코지코 2022. 1. 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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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4% 장기금리 끌어내리는 양적완화

<기준금리 + 장기국채매입(양적완화) > + 회사채 매입(질적 완화)

 

P.64% 돈을 풀어도 물가가 오르지 않는 이유

/최저가 경쟁 부추기는 아마존 -해외직구

/원활한 공급으로 장기 저유가 유지 - 코로나 19로 수요하락 공급상승

/좀비기업의 단가 끌어내리기 - 살아남아 고용창출 효과로 조정이 어렵다

/작아진 소비시장 - 빈부격차증가

/통화가치를 낮추는 환율전쟁

/적재된 과도한 부채

 

P.87 부의 시나리오

아래표참조

 

P.92% 미래 시나리오를 그리면 나만의 포트폴리오 완성, 낙관의 편향성을 가지고 있는 저는 저성장,저물가 국면에서 벗어나 고성장,고물가나 고성장,저물가 국면으로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또 희망합니다. 

...

현재로서는 성장주와 채권, 그리고 금을 담아두는 것이 좋을 겁니다. 그렇지만 이후 고성장,고물가 국면으로의 전환을 고려해야 합니다. 

...

그리고 지역 측면에서는 미국 관련 자산에 대한 비중 혹은 선진국 관련 자산의 비중이 높지만 시차를 두고 조금씩 신흥국 자산의 비중, 특히 중국 자산의 비중을 늘려가는 전략 역시 주요하겠죠.

...

대표적 안전 자산인 달러 역시 포트폴리오에 일부 편입하면서 자산 가격 조정에 대비해둔다면 중간중간 금융시장이 흔들리는 국면에서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무게중심을 잡고 나만의 투자 방식을 이어나갈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P.94% 부록/금융 공부를 시작하는 법

 우선 첫 번째는 기사를 읽다가 갑자기 외계어로 된 문장이 나오면서 한국말인데 하나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종종 등장할 겁니다. 여기서는 그냥 넘어가면 안 되고요. 웹서핑이나 유튜브등을 보면서 파고들어 가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내공쌓기)  두번째는 읽고 듣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억에 잘 남지를 않거든요. 직접말하고 써보는게 중요합니다. 

...

일기를 쓰는 것처럼 스스로 시장에 대해 분석해서 글로 남겨보는 것이 좋습니다. 

...

이 글쓰기는 나의 사생활을 적는 일기가 아니고 스스로 시장을 보는 시각을 적는 겁니다. '일주일에 네 개, 시장 관련 에세이를 쓰자' 라고 생각하고 성심껏 적었죠. 글을 많이 쓰면 쓰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

책으로 보고 느끼는 것하고, 내가 직접 투자를 하고 그 흐름을 실시간 뉴스를 보면서, 나의 언어로 글을 쓰면서 배우는 것은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정리>

1, 일정 금액 투자를 하면서 금융에 대한 관심을 갖자

2. 꾸준히 신문 기사를 읽자

3. 매일매일 흐름을 글로 기록하자

4. 글을 매일 쓰기 위해 나 스스로를 강제하는 방법을 찾자(페이스북이나 블로그 운영 등)

5. 각종 매체에서 나만의 가상 멘토를 찾고 그들을 트래킹하자.

투자관련책추천.(아래참조)

COMMNET) 부의 시나리오를 읽고 투자공부의 기준을 잡을 수 있었다. 양지사에서 큰 노트를 구입하고 매일 아침마다 신문과 잡지 그리고 유튜브를 보면서 읽고 생각을 적어나가고 있다. 이제 한달정도 유지하고 있기에 괄목할만한 성장은 아직 없다. 하지만 지속적인 시간을 투자하면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나을것이라 생각한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자료 정리중.  *기록일, 22년 1월 26일

 

 

@목차

추천의 글 | 무차별적 상승세의 타성에서 벗어나야 할 때
프롤로그 | 인플레 공포를 넘어 다음 스텝을 준비합시다

기초 다지기 | 금리, 환율, 채권 이해하기

01 금리와 환율은 공급과 수요가 결정
ㆍ 금리 - 은행과 기업이 좌우
ㆍ 환율 - 각국의 은행, 성장성, 금리가 중요

02 채권은 금리와 기간에 따라 손익 발생
ㆍ 채권 - 해지 불가, 고정금리 정기예금
ㆍ 국채 - 가장 안전한 채권
ㆍ 회사채 - 신용평가 점수가 높을수록 안전한 채권

제1장 |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제 환경

01 코로나19는 어떻게 금융시장을 뒤흔들었을까?
ㆍ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감기 바이러스
ㆍ 세계 곳곳에 쌓여 있는 부채 더미들
ㆍ 거대하고 막강한 중국의 부채
ㆍ 블랙스완과 회색 코뿔소의 만남

02 미국 중앙은행 Fed의 위기 대처법
ㆍ 현금이 말라버린 시장에 유일한 돈 줄기
ㆍ 양적완화 - 은행에 무제한 달러 공급
ㆍ 회사채 매입 - 부채 부담 최소화
ㆍ 통화 스와프 - 이머징 국가의 달러 부족 해결

03 Fed의 새로운 통화 정책, 양적완화는 무엇인가?
ㆍ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움직이는 ‘시장금리’
ㆍ 중앙은행이 결정하는 ‘기준금리’
ㆍ 약발 떨어진 기준금리 인하 정책
ㆍ 장기금리 끌어내리는 양적완화

04 마이너스 금리 문턱까지 온 미국 (난이도 상)
ㆍ 금리와 주가는 동행한다?
ㆍ 금리가 내려가면서 주가를 부양하기도 한다
ㆍ 일본, 유럽이 선택한 마이너스 금리
ㆍ 마이너스 금리의 부작용

05 투자 패턴이 확 바뀐 개인투자자
ㆍ 떨어지면 사라 - Buy the dip(BTD)
ㆍ 소외되지 마라 - Fear of missing out(FOMO)
ㆍ 주식이 답이다 - There is no alternative(TINA)
ㆍ 주식은 과열, 경기는 침체 - K-Recovery

06 서민경제 살리는 재정정책
ㆍ 국가에게 돈을 빌려주는 ‘은행’
ㆍ 서민에게 돈을 쥐어주는 ‘정부’
ㆍ 잘못된 재정정책의 결말은 시장금리의 상승
ㆍ 해결책은 은행과 정부의 공조

제2장 | 우리나라의 금리 상황

01 한국의 기준금리는 낮을수록 좋을까?
ㆍ 금리가 내려가면 환호하는 자산 1 - 채권
ㆍ 금리가 내려가면 환호하는 자산 2 - 월세
ㆍ 금리 인하의 부작용 1 - 주거비용 상승
ㆍ 금리 인하의 부작용 2 - 건강한 기업이 받는 피해
ㆍ 금리 인하의 부작용 3 - 계속된 저금리로 부채 급증
ㆍ 금리 인하의 부작용 4 - 외면받는 이머징 국가
ㆍ 금리 인하는 실효하한까지가 적당

02 양적완화의 성립 조건
ㆍ 경기 회복의 단초는 깜짝 놀랄만큼 ‘강력한’ 부양책
ㆍ 달러는 수요가 탄탄한 국제통화
ㆍ 원화는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로컬 통화
ㆍ 환차손을 싫어하는 해외투자자

03 한국판 양적완화의 가능성 (난이도 상)
ㆍ 한국은행의 국채 매입은 양적완화 정책일까?
ㆍ 국채를 매입하는 두 가지 방법
ㆍ 한국 기준은 ‘기준금리’, 미국 기준은 ‘수량’

제3장 | 모두의 목표는 저물가 탈출

01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무엇이 좋을까?
ㆍ 좋은 인플레이션 vs. 나쁜 인플레이션
ㆍ 좋은 디플레이션 vs. 나쁜 디플레이션
ㆍ 부채가 많을 때, 인플레이션 vs. 디플레이션

02 디플레이션 파이터가 된 중앙은행
ㆍ 1970년, 혹독했던 글로벌 인플레이션
ㆍ 헤어나올 수 없었던 경기 침체의 늪
ㆍ 일본을 휩쓸어버린 디플레이션
ㆍ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려는 노력 1 - 대칭적물가목표
ㆍ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려는 노력 2 - 평균물가목표제

03 돈을 풀어도 물가가 오르지 않는 이유
ㆍ 최저가 경쟁 부추기는 아마존
ㆍ 원활한 공급으로 장기 저유가 유지
ㆍ 좀비기업의 단가 끌어내리기
ㆍ 작아진 소비 시장
ㆍ 통화가치를 낮추는 환율전쟁
ㆍ 적재된 과도한 부채

04 중앙은행이 디플레이션을 극복하는 방법
ㆍ 기업의 생산력을 높여주는 ‘고압경제’
ㆍ 시장 과열되더라도 고용 성장과 물가 안정이 최우선
ㆍ 무한 공급의 결말은 거대한 인플레이션이다?
ㆍ 거대한 디플레이션의 늪

제4장 | 시나리오를 그려 다음 스텝을 선점하라

01 성장과 물가로 구분하는 4가지 ‘부의 시나리오’
ㆍ 시나리오 1 | 고성장·고물가
ㆍ 시나리오 2 | 저성장·고물가
ㆍ 시나리오 3 | 고성장·저물가
ㆍ 시나리오 4 | 저성장·저물가
ㆍ 지금은 저성장·저물가 시대, 다음 스텝은?

02 오건영의 포스트 코로나19 시나리오
ㆍ 수요 부족은 세계적인 문제
ㆍ 미국이 경기부양책을 유지한다면
ㆍ 중국이 환율전쟁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중요
ㆍ 아름다운 강세장은 각국의 공조 속에서 피어난다
ㆍ 미래 시나리오를 그리면 나만의 포트폴리오 완성

에필로그 | 경제 데이터로 완성하는 최적의 포트폴리오
부록 | 금융 공부를 시작하는 법

제공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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