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로컬 시장 성장세, 당근,CU,펫봄, 엔데믹 후 변화들 23.5.2 중앙

-지역에 밀착하는 하이퍼로컬 시장/ 앱이 발전, Hyper-local (기존의 슬세권이라는 표현도 있었다.- 슬리퍼만 신고 돌아다녀도 충분한 삶의 편의 반경이 있는 경우 표현)

-1인 가구가 인구 구성비 중 1위가 되며 편의점이 사용 빈도는 크게 성장하고 있다 연 20% 성장

-1인 /다인 가구와 함께 사는 반려동물의 돌봄 서비스도 51배 성장

-당근 마켓은 지역 주변의 직거리 뿐만 아니라 구인/구직 서비스인 당근 알바의 사용빈도 또한 증가하게 되었다. 전월 대비 1.5배 증가세. 월간이용자 수는 1800만 명

-지역 기반 반려동물 플랫폼 펫본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53%라는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특히 나들이나 여행을 하는 경우 품앗이 형태로 반려동물을 함께 돌봄으로써 비용과 친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라 생각 든다)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의 오프라인 모임을 연결하는 남의 집도 기존의 소모임이 가지고 있는 특성에서 보다 지역 특성을 특화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성장 중이다. 

Comment)) 결국은 플랫폼이 성장하게 되면 정말 확장성이 끝이 없다. 카카오톡의 수익 비관적인 상황도 1위 메신저 어플로서의 입지를 다진 후부터는 모든 방면으로 사업확장 중이다. 당근 어플 또한 개인과의 중고 거래로 시작하였지만 구인/구직에서 개인의 능력을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검색을 통해 다양하게 접근 가능하다. 

하이퍼로컬이라는 용어를 통해 사람들의 바운더리는 자신이 사는 지역에 안으로 더욱 좁아지고 밀접해지는 효과를 가지게 될 것이라 생각된다. 이미 해외에서도 같은 상황이니 몇 년 후에는 하이퍼로컬이라는 용어가 일상적인 단어로 받아들이게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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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