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책상에는 다 쓰고 남은 빈 향수병이 삼삼오오 모여져 있다.
6개월에 1~2병씩은 쓰는 편이니, 1년이면 2~3병의 향수를 번갈아 쓰며 아침 출근길을 준비한다.
EDT 제품을 쓰면 그마나 낮은 가격이지만 정품의 경우에는 5만원 이상의 비용을 쓸수 밖에 없어 되도록이면 싸고 좋은 제품이 어디 없나 라는 목마름이 많은 사람이다.
그러던중 알게된... 일명 미국 향수 쿠x, 위xx, 티x 등의 소셜커머스와 일반 쇼핑몰에 심심치 않게 제품 판매가 많았다. 가격은 1만원 미만!!
나쁘지 않은 가격에 한번 써봄직하다 생각되어 구입하게 된 2병의 향수.
*어디서인가 본것 같은 이름과 향수통 모양이지 않는가?
일명 Copy 제품으로 본 제품의 향과 모양을 최대한 따라한 향수병들이라 제품의 판매또한 암시적으로 Copy 제품의 향과 비슷함을 홍보 하고 있다. ---
구입한 제품은 돌체앤 가바나 브랜드 향의 DAVID & GABRIEL,
샤토제품 향수 향의 UNDISPUTED.
싼게 비지떡이지라는 의심과 함꼐 쓰기 시작한 두가지 향수, 생각보다 향수의 향은 나쁘지 않다. 향수를 아침에 뿌릿듯이 들이 붇듯이 향수를 써도 줄어드는 느낌은 많이 없다. 싸니깐 부담없이 쓸수 있다는 느낌.
하지만 3개월 가량 사용 후, 사용을 중지하게 되었다.
첫쨰로, 향의 지속성이 너무 약한 편이다. 아침에 들이 붇듯이 사용하여도 점심이후에는 향이 너무 희미하게 느껴진다. 기본 향수는 TOP - MIDDLE - BOTTOM 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슷하지만 다른 향이 느껴지는데 성분의 차이인지 한가지 향이 쭉 밀고 가자다 꺼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둘째로, 개인의 취향이며, 2가지 표본 밖에는 없었지만 두가지 향이 너무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결국 3개월 정도가 지나니 질린다는 느낌? 지속해서 쓰기에는 물린다는 생각이 들어 개인적으로 좋은 향이라 기억되었던 폴스미스 익스트림과 이터니티 포맨 제품을 구입하여 쓰고 있다.
**결론**
1만원 미만의 가격을 고려해서는 나쁘지 않은 제품이지만... 역시 일정부분은 퀄리티의 차이는 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됨(개인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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