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로 인하여 작년 슬램덩크 이후로 극장을 가 본 적이 없다. 극장에서의 느낌이 있기에 극장관람을 좋아하지만 비싸진 가격과 시간을 지불해야 하기에 극장 방문에 신중해진 것도 있다. 그래서인지 2019년 5편의 천만 영화에서 2020, 2021 코로나 시기 0편 천만 영화이후, 2022년 2편 범죄도시2, 아바타 : 물의 길 2023년 2편 범죄도시3, 서울의 봄이 1천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게 되었다. 개봉일 기준 33일 한달 정도의 시간만에 이루어진 관객동원력. 12.12사태라는 역사적인 사건의 스토리라는 자칫 무거운 정치적인 영향성이 클 수 있는 영화였지만, 베테랑 김성수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가장 화려하게 밝혀줄 큰 작품으로 초기 관람객의 평이 좋았고 2023년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12.12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