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 : Kodak EC70 밴쿠버 지하철 풍경, 우리나라의 2호선처럼 지상으로 운행하는 구간이 많은데 미국 같기도 유럽 같기도 한국과는 다른 이국적인 모습에 눈이 끌렸다. 홈스테이 했던 집이였던 것 같다. 외각지역은 외국인 이민자들이 많이 사는데 도심에는 아파트나 콘도 중심이라면 외각으로 갈수록 단독주택으로 구성되었던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장점은 인구밀도가 높지 않아 고즈넉하지만 단점은 조용하다는 점... 홈스테이 집 밖으로 나오면 보이는 풍경. 처음에는 그림인 줄 알았다. 설산이 보이는 풍경이라니.. 하지만 3개월 살다 보면 그려려니 한 일상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이 건물이 도서관 겸 커뮤니티 센터로 기억이 난다. 다양한 액티비티나 농구장도 있어서 취미 생활을 싸게 가질 수 있는 그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