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2022, 노을을 통해 삶의 감탄을 배운다... 그날은 토요일 노을과 함께 하는 저녁이였다. 당산역에서 출발한 지하철은 역의 출발과 함께 붉은 덩어리가 눈앞에 드리웠다. 보는 순간 다른 표햔의 감흥보다 감탄이라는 한마디가 적절했다. 하루가 지나감을 느끼는 아쉬움 보다는 하늘이라는 자연이 나에게 주는 경이로운 순간의 경험이라는 감사함. 자연스럽게 핸드폰이 올라가고 그 순간을 기록하고자 이렇게 찍었다. 당산에서 합정가는 2호선 지하철.. 노을 月刊 PHOTO LOG (사진과 생각) 2022.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