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말, 매년 11월이 되면 고민이 시작된다. '내년에는 어떤 다이어리와 함께 1년을 보내야 할까? 1년 동안 잘 썼던 버건디색의 다이어를 보내고 이제 새로운 다이어리를 맞이해야 하는 그런 시기가 다가온 것이다. 매년 사이즈는 20년동안 대부분 A5 사이즈 monthly 형태로 휴대성과 공간 활용감을 중심으로 선택하였다. 근 10년 넘게 모노폴리 다이어리만을 썼으나 몇 년 전부터 단종된 상태가 되자 다른 브랜드 제품들을 구입하여 사용해 보았다. 2021년 풀디자인의 메이킹메모리 A5 monthly 2022년 프리즘 다이어리 A5 monthly 그리고 2023년 선택한 다이어리는 바로 풀디자인의 메이킹 메모리 B5 weekly 20년 가깝게 월간 다이어리만을 쓰다가 위클리 다이어리로 교체를 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