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30일, 한해의 마지막을 앞둔 토요일 주말 저녁, 자장면이 너무 먹고 싶은 아내, 주문하려 하다가 집 근처 중국집에서 바로 나온 음식을 먹고 싶었다. 이든이가 태어나고 외식은 꿈도 못 꾸던 우리 가족 한 해의 마무리를 하러 차이나 쿡에 큰 마음 먹고 방문하였다. 조심스러운 마음에 방문하였는데 기대하지 못하였던 아이용 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감동. 세상 태어나 처음 중국집에 방문한 아이의 눈빛은 모든 것이 새롭기에 호기심으로 가득 찬다. 자장면, 짬뽕, 그리고 미니 탕수육까지 포함된 세트로 주문 역시 갓 나온 따끈한 음식은 배달과 비교가 불가..!! 한 해의 마무리를 가족 첫 외식을 통해 기분 좋게 마무리한 저녁 시간이었다. 2024년 마무리할 때쯤은 이든이도 탕수육 정도는 먹을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