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도체 시장의 다시 투자 및 성장 상황 23.7.29-30 중앙썬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과 일본은 문화적, 경제적으로 유사점이 많은 국가라 생각된다. 잃어버린 10년, 20년, 이제는 30년이라 불리고 있지만 최근에는 일본 경제의 디플레이션 상황이 반등하며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는 상황이다. 

5년 전만 하더라도 반도체시장 점유율이 50%였지만 현재는 6%대 점유율이다. 한국과 대만 그리고 미국에 밀려 시장 자체가 말라가는 상황에서 최근에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며 2030년 10%의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 

 

 1980년부터 1990년까지 일본의 성장은 정말 무서웠다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순위표를 통해 알 수 있다. 

시장 전체적인 파이는 1990년대와 비교해 2022년이 몇 배는 커졌지만 10위권내 기업들을 보더라도 한국의 경우 삼성과 하이닉스 2 기업이 이끌어 나간다면 1990년 일본은 10위권 중 6개의 기업이 포진해 있다는 것만으로 일본의 기세를 볼 수 있다. 더 무서운 것은 30년이 지난 시점에서 순위에서 여전히 살아 있는 곳은 미국의 인텔과 TI 2곳이라는 것이다. 

 

일본, 한국, 대만 모두 일본 내의 반도체 생산 준비를 하고 있는데 기업들은 이미 향후 일본의 재성장성에 대한 기대를 하고 투자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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