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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인 가구 증가세,비중,빈곤, 1인 밀키트,미니 야채 판매 23.4.22-23 중앙썬

하코지코 2023. 5. 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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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비중 2021년 기준 33%, 20대 이하 가장 많은 비중, 

-1인 가구 40%는 자가 주택 보유 34% 수준

-1인 최저주거기준 14m2 , 평균 4평

-선진국은 이미 1인 가구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정책 반영되어 가는 상황

-20-50대 까지는 남성 1인가구 비중이 여성보다 높지만 60대 이후부터는 여성의 1인가구 비중이 남성을 앞서 나가는 상황

Comment)) 2021년 기준 1인 가구는 716만, 2년이 지난 2023년은 예상 수치는 800만 이상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역시 사회 초년생인 20대에서 1인가구 비중은 높은 편이며, 1인 거주 공간이 4평이라는 부분은 조금 놀라운 부분이었다. 평균치이기에 대부분은 1인 가구는 7-10평 사이 대의 원룸이나 오피스텔 거주가 많지 않을까 생각된다. 나의 경우도 처음 살았던 곳은 9평대의 오피스텔. 1인으로 살기에는 아주 적당한 크기의 주택이지만  신혼부부가 살기에는 좁은 느낌이 컸다. 무엇보다 집안 살림살이를 놓을 곳 자체가 없다는 스트레가 크게 다가왔다. 공간의 의미가 거주뿐만 아니라 보관할 수 있는 공간 자체도 중요성이 큰 부분이라 생각된 시기였다.

 개인 사견으로 3인가구 까지는 선택적인 부분이라 생각된다. 육아의 기쁨을 제외하고 현실적인 육아와 시간과 비용은 큰 리스크로 다가오지만 결혼 후, 2인 가구는 중년과 노년 생존을 위해서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된다. 물론 1인으로 살면서도 철저히 노년을 준비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 삶을 사는 것 또한 큰 의미가 있는 인생이라 생각한다.  각자도생, 결국은 자기 인생은 자기가 책임지고 사는 부분이니 말이다.  

 

-적게 담아 많이 판다. 대형마트, 편의점의 신선식품 판매 전략

-홈플러스, 소포장 상품수는 72종으로 작년 20종 대비 3배 이상 증가세

-이마트, 크기와 양을 줄인 미니채소를 판매 중, 매출은 방울 양배추 257%?!, 미니 양파 63%, 미니 단호박 57%, 소형 수박 45%, 스낵 오이 21% 등 크게 상승

-하루채소, 990원대의 깻잎 , 버섯, 대파, 깐 마늘 등 극소량 제품도 판매

-편의점의 경우에도 세척과일의 판매가 매년 두자리 이상 판매 증가

Comment)) 1인가구 증가로 인한 세분화된 니즈를 대형마트와 특히 편의점은 세심히 보고 있다 생각이 든다. 2-3인 가구의 경우에도 신선 식품을 구입하여 모두 먹게 되는 경우보다, 오랜 시간 보관하여 결국 버리게 되는 경우도 많았다. 결국 소량으로 조금 비싸게 판다고 해도. 신선 식품에 대한 소비 패턴을 고려했을 때 자주 집에서 차려먹지 않는 경우에는 오히려 이득적인 부분이 크다 생각 든다. 

 이미 가구의 33%의 비중, 결국 노령화, 1인 가구화 되어가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니즈는 계속 변해가고 세분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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