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리볼빙 이월 잔액 7조 돌파 23.1.25 머투

Comment)) 리볼링에 대한 인식이 크게 없는 초기 카드사에서 선심스럽게{?} 리볼빙 서비스 신청을 유도하였던 적이 있다. 카드 빚을 다음 달에 내도 되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처럼 이야기를 들었지만 한 달마다 정해진 날 인출 전에 미리 즉시 납부를 하는 습관이 있어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아 신청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몇 년이 지나니 리볼빙이라는 카드사의 서비스 상품은 일반화가 되었고 일반 대출에 비해서도 10프로가 넘는 높은 이자를 지불함에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1년만에 리볼빙 이월잔액이 1조 2천억 원이 늘었다는 것은 큰 사회적 리스크가 높아지는 상황이라 생각된다. 

인간적으로... 돈을 모으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긴축의 시간 특히 카드를 안쓰고 현금이나 체크카드만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는 하지만 신용카드의 편리성이 있기에 쓰던 2장 카드 중에서 1장은 안 쓰고 1장만 최소금액으로 쓰고 있다. 내가 쓰는 금액을 버는 소득대비 관리를 잘할 수 있는 수준까지 쓰고 리볼빙을 쓰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돈을 버는 것보다 중요한 습관이라 생각 되어 스크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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