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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스타트 기업들도 피할 수 없는 '투자 혹한기' 22.11.28 한경

하코지코 2022. 11. 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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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왕국-배달 1위도 추락 '투자 혹한기' 스타트업의 눈물
' Winter is comming...'
미국 스타트업 기업들의 경우 이미 많은 기업들이 1년전 대비 50-90%까지 큰 하락세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스타트업들의 상황에 대한 정보가 크게 없어 잘 버티고 있었나 싶었는데 역시나, 우리가 들어 봄직한 유명 기업들도 고생중이다. 도타로 유명한 샌드박스의 권고사직과 일부 사업 매각(사업의 집중이라는 시점도 있다), OTT 로 유명한 왓챠의 매각진행중이라는 상황, 얼마전 뉴스에서도 나온 배달대행으로 큰 성장을 이룬 부릉의 매각관련 갈등 상황 등. 코로나 시즌이라는 바다의 물이 빠지면서 기업의 환경이나 실체에 대한 차가운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2000년, 미국의 IT 버블 시기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벤처열풍과 그 이후의 냉각 과정에서 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사라졌지만 결국 버틴 기업들은 대한민국의 대표 IT 업체로 성장하게 된 부분을 생각하며 기업들을 면밀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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