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 2011, 밴쿠버Vancouver life #Snap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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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 Kodak EC70,
필리핀 세부에서 스냅숏 용으로 구입한 필름 카메라였다. 3개월의 세부 생활을 마치고 밴쿠버에서 생활을 하면서도 유용하게 잘 쓴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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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도착하던 때는 2010년 11월 정도였던것 같다. 11월부터 시작하여 2011년 5월까지 6개월 정도의 짧은 어학연수 시간이었다. 취업이라는 목표를 위해서 스펙을 쌓기 위해 지냈던 욕심을 가지고 시작한 생활이었지만 100% 만족스럽지는 않은 시간이었다. 그래도 이렇게 사진이라도 남았으니.. 다행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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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다운타운의 도서관 뒤편의 모습 같다. 밴쿠버는 정말 도서관하나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건축적으로도 멋지지지만 방문하면 사람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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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예전 밴쿠버 다운타운을 향하는 지하철 내의 종소리와 같은 음향과 나릇 한 여자분의 목소리. 따듯한 햇살이 기억난다. 이사진은? 여행용 가방을 보니 아마도 갓 밴쿠버에 도착하여 32Ave로 기억되는 밴쿠버 외각 지역의 홈스테이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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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하버센터 근처의 거리. 특히 아침 햇살이 거리와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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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산에 걸친 모습. 지금 봐도 멋진 풍경이다. 산 아래는 노스밴쿠버라 하여 화이트 피플 거주 지역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전체적으로 환경이 아름답고 공기 좋은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하버에서 페리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 사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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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기차, 자동차 거의 밴쿠버에서 이용가능한 모든 이동수단이 보인다. 처음 도착해서는 이런 일상적 풍경도 한국과는 다른 이국적인 모습에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바빴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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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홈스테이로 지낸 지역. 32 Ave. 한적하고 평화로운 외각도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