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조카 꼬임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하는 슈퍼셀 스테디셀러 게임! 장기적인 서비스 매력 요인들 정리
하다 보니 그렇게 시간이 지났다. 벌써 브롤 스타즈 유저로서 활동한 지가 3년 차가 넘은 듯하다.
내가 이렇게 오래 이 게임을 하게 될줄은 정말 몰랐다.
시작은 이친구 조카의 꼬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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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조카와 함께 본가에서 살던 나는 조카의 의문형 말투에 낚였던 것이다.
"삼촌 그거 알아요? 브롤스타즈라고 엄청 재미있는데 우리 같이해요"
조카와 함께 보내는 시간에 같이 함께 할 마음에 가볍게 설치를 하였는데, 몇 달 후 조카는 다른 게임에 빠져 신경을 안 쓰게 되었고 나는 한번 설치를 하고 하다 보니 지금까지도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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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전체적인 느낌은 카툰 형식의 캐럭터가 각각의 공격/수비 스킬이 있는어 단순하지만 계속하게 되는 묘한 마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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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롤스타즈 게임 유튜버의 플레이 영상
https://youtu.be/Udv5 Seh4 H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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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간 브롤스타즈 게임을 하며 보이는 게임의 매력들,
-직장 생활이나 이동 중에 스낵게임처럼 가볍게 한판을 할 수 있다. 한 게임에 2-3분 내 가능하여 접근성이 좋다
-캐릭터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3개월마다 업데이트를 해주는데 신규 캐릭터의 톡톡 튀는 재미와 기대감이 큰 편이다
-아래 과금에 대한 과하지 않은 과금 구조(물론 돈을 쓰면 코스튬적인 부분에서 만족감이 크다)
-단순하다. 단순하기에 쉽게 질릴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다양한 변주를 넣어 지속적인 게임을 유도한다.
-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많이 하려 노력한 느낌이 든다. 처음 한 사람도 3번 정도만 연습하면 누구나 잘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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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롤스타즈의 또 다른 특징은,
과금 유도가 있지만 적당히 한다는 것. 3개월 분기의 패스 구입을 위해 1만 원 보석팩 구입을 위해 과금하는 부분이 있다.
물론 과금 없이도 약간의 페널티를 감안하면 공짜로 즐길 수 있다. 그래서 여전히 많은 유저들이 꽤나 오래 운영 중인 이 게임에서 이탈하지 않고 계속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